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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마감] 고용지표 앞둔 관망세 뚜렷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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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노동부의 지난달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가 뚜렷한 가운데 뉴욕증시는 혼조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9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11%, 18.05포인트 내린 1만 6444.69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0.23%, 9.42포인트 하락한 4156.19에, S&P500지수는 0.03%, 0.62포인트 싱승한 1838.11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노동부 지표 발표를 앞두고 앞서 발표된 지표들이 개선세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테이퍼링 가속화에 대한 우려를 높였습니다.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5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해고건수도 예상보다 낮게 발표됐습니다.



    유럽중앙은행, ECB가 기준 금리를 동결하고 부양기조를 유지했지만 구체적인 부양책을 언급하지 않았다는 실망감에 유럽증시가 하락한 점도 미국 증시에 다소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도이치방크가 통신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여파에 AT&T와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가 각각 1.9%, 1.8% 동반 하락했습니다.



    연일 급등에 따른 부담감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2.8% 하락 마감했고, 샌디스크, ARM 홀딩스 역시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항공주의 신고가 랠리가 나타났습니다.



    JP모간체이스의 긍정적 전망에 힘입어 유나이티드 콘티넨탈 홀딩스가 6.8% 뛰었습니다.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던 알코아는 대규모 벌금을 물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1%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자동차주 가운데 골드만삭스 목표주가 하향에도 GM은 강보합 마감했고, 포드는 분기 배당금 상향 조정 소식에 1.9% 올랐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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