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코리아(대표 김희철)는 대전시 소유 대전하수처리장을 활용한 3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일 대전시청에서 홍기준 한화그룹 부회장과 염홍철 대전광역시 시장은 이 같은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총 3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약 3,821MWh의 전력을 공급하게 되며 이는 대전시 1,10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환경적 측면으로는 1,780톤의 탄소를 저감해 약 1,355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환경 효과가 예상됩니다.



홍기준 부회장은 "한화가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태양광 사업은 향후 다가올 에너지 부족에 대비하고, 나아가 지구환경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신념으로, 태양광 사업을 통해 인류와 국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큐셀은 창원, 구미 등 기업체 지붕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및 광주 산수배수펌프장, 전남 폐도로 등에 태양광 발전소을 건설했으며 지난해 영암테크노폴리스내 유휴 배수로 부지에 6MW, 창원시 공공 건물을 활용한 2MW, 서울시 공공시설에 5.6MW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등 국내에서 총 25MW를 건설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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