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대본... 내 이야기라 편했다"(수상한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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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이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영화 `수상한 그녀`(황동혁 감독, (주)예인플레스 제작)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나문희 심은경 성동일 박인환 김현숙 이진욱 김슬기 진영(B1A4)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동일은 "친구들을 보면 의외로 부모님이 재산세를 한번 못 내고 돌아가신 분들이 많더라. 그만큼 힘들게 산 분들이 많다는 거였다. 우리 부모님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이어 "대본에 나온 이야기가 남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어머니도 길에서 생선 장사를 하시며 나를 키웠다. 내 이야기를 대사로 말하는 것 같아 편했다"며 "이 영화에 우리 세 아이들의 미래가 달려있다. 좋은 기사를 부탁드린다"고 특유의 넉살을 보여줬다.
한편 스무살 꽃처녀(심은경)의 몸으로 들어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 `수상한 그녀`는 22일 개봉될 예정이다.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24분.(사진=CJ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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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본에 나온 이야기가 남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어머니도 길에서 생선 장사를 하시며 나를 키웠다. 내 이야기를 대사로 말하는 것 같아 편했다"며 "이 영화에 우리 세 아이들의 미래가 달려있다. 좋은 기사를 부탁드린다"고 특유의 넉살을 보여줬다.
한편 스무살 꽃처녀(심은경)의 몸으로 들어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 `수상한 그녀`는 22일 개봉될 예정이다.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24분.(사진=CJ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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