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부진한 업황과 환율 하락에도 4분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3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4% 증가한 6조6천억원, 영업이익은 58% 감소한 2천46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업황 부진으로 낮아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 연구원은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미니용 디스플레이 매출이 호조를 기록했다"면서도 "원/달러 환율이 전분기보다 4.5% 하락해 이익 상승을 일부 상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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