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기아차, 반등…판매목표 초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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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우려에 급락했던 현대차와 기아차가 반등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23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2000원(0.89%) 오른 22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기아차도 0.76%의 오름세다. 전날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와 실적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전날 5%와 6% 급락했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현대차와 기아차가 5년 연속 판매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판매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지난해보다 7.7% 증가한 813만대와 305만대를 기록할 것이란 추정이다.
서성문 연구원은 "양사의 2014년 판매 목표치가 786만대이기 때문에 5년 연속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며 "또한 성장률이 4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 증가율보다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3일 오전 9시23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2000원(0.89%) 오른 22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기아차도 0.76%의 오름세다. 전날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와 실적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전날 5%와 6% 급락했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현대차와 기아차가 5년 연속 판매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판매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지난해보다 7.7% 증가한 813만대와 305만대를 기록할 것이란 추정이다.
서성문 연구원은 "양사의 2014년 판매 목표치가 786만대이기 때문에 5년 연속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며 "또한 성장률이 4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 증가율보다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