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2일 2014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새로운 10년, 제2기 신경영을 구축하는 원년으로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현 회장은 "이제 더 이상 기존의 영업전략, 운영모델, 관리방식으로는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가 도래했다"며, "2014년은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다는 각오로 그룹의 명운을 거는 고강도 혁신을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이를 위한 당면 과제로 올 한해 단기 생존역량과 중장기 재도약 기반을 반드시 확보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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