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원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올해는 신규사업 등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때"라고 말했습니다.



2일 권 대표는 신년사에서 "올해에도 펀드슈퍼마켓·법인금융상품 및 글로벌 비즈니스 등 신성장 사업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온라인 주식 거래를 기반으로 우리는 사업 시작 5년 만에 점유율 1위에 올라섰고, 이후 8년 연속 주식시장 점유율 1위라는 신기원을 쓰고 있다"며 창의성, 기업가정신, 고객만족을 올해의 주된 화두로 제시했습니다.



권 대표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외적인 충격으로 인한 변화였다면, 현재의 금융 투자업은 보다 근원적인 변화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능동적으로 금융 투자 산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프레임을 선도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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