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산업·기술 융·복합에 눈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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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새해에는 산업과 기술의 융합과 복합에 눈을 돌려 신사업을 개척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2일 이건희 회장을 비롯해 회장단과 사장단,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산업의 흐름을 선도하는 사업구조의 혁신,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는 기술혁신, 글로벌 경영체제를 완성하는 시스템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5년 전, 10년 전의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 하드웨어적 프로세스와 문화는 과감히 버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삼성그룹을 "세계 각지의 거점들이 한 몸처럼 움직이는 유기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특히 연구개발센터는 24시간 멈추지 않는 두뇌로 만들어야 한다"며 새로운 기술과 혁신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2014년 신년하례식의 신년메세지는 삼성그룹의 사내 매체인 미디어 삼성을 통해 한·중·일·영어 등 4개 국어로 전 세계 임직원들에게 생중계됐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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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산업의 흐름을 선도하는 사업구조의 혁신,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는 기술혁신, 글로벌 경영체제를 완성하는 시스템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5년 전, 10년 전의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 하드웨어적 프로세스와 문화는 과감히 버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삼성그룹을 "세계 각지의 거점들이 한 몸처럼 움직이는 유기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특히 연구개발센터는 24시간 멈추지 않는 두뇌로 만들어야 한다"며 새로운 기술과 혁신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2014년 신년하례식의 신년메세지는 삼성그룹의 사내 매체인 미디어 삼성을 통해 한·중·일·영어 등 4개 국어로 전 세계 임직원들에게 생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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