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국전력-해양경찰청, 해저케이블 보호 업무협약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와 해양경찰청(청장 김석균)은 해저전력케이블 보호 확대와 서남해안 및 제주도의 해상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은 제주도 등 33개 도서지역의 전력공급선로 약 340km를 해양경찰의 감시 인력과 장비로 적극적인 보호를 받게 됐으며 해양경찰청은 2022년까지 전국 연안 총 11개소에 구축 예정인 연안해상교통관제(VTS)시스템에 한전의 해저케이블 보호용 선박감시 레이더 정보 등을 활용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조환익 사장은 "이번 협약이 제주도 등 도서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해저케이블의 중요성을 양 기관이 함께 인식하고, 해저케이블의 보호 관리와 선박 안전운항의 공조체계를 가시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아울러 이번 사례가 두 기관이 서로 상생하고 협업하는 Win-Win의 좋은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송인화 누구? 배우 출신 `8등신 개그우먼`‥ 대마초 흡연 집행유예 선고
    ㆍ추적60분 라돈 충격, 폐암 부르는 무색 무취 `침묵의 살인자`
    ㆍ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 이것때문?
    ㆍ김희애 야상 알고보니 남성용? 소탈하고 시크한 매력 `눈길`
    ㆍ철도파업 철회 수순‥여야 소위구성 합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포토] 북적이는 ‘포켓몬 팝업스토어’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12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포켓몬스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메타몽의 시크릿 캡슐맨션’ 팝업스토어가 북적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2. 2

      정보유출 사태로 법무 부담 늘자…쿠팡, 무신사와 벌인 소송도 접어

      쿠팡이 무신사로 이직한 전직 쿠팡 임원에게 제기한 ‘이직금지’ 소송을 최근 포기했다.21일 법조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17일 서울고등법원에 무신사로 이직한 전 쿠팡 임원 2명을 상대...

    3. 3

      면세점업계 세계 1위, 인천공항 눈독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글로벌 1위 면세업체인 스위스 아볼타의 참전이 유력해지고 있다.21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면세점 DF1·2구역(화장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