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아빠 이휘재의 쌍둥이 서언-서준이가 KBS2 `일요일이 좋다-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날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첫 촬영에선 겨우 뒤집기만을 하던 쌍둥이들은 촬영이 거듭될수록 차츰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방송을 통해 배밀이, 잡고 일어서기 등 아이의 성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모습들이 낱낱이 방영됐다.





29일에는 점점 자라는 쌍둥이들에게 아빠 휘재가 치코 걸음마 보조기를 이용해 걸음마 연습을 시키는 장면이 방송된다. 차남인 서준이가 유독 관심을 표현하더니,보조기를 짚고 처음으로 걸음마를 떼는 모습을 보여줘 아빠를 놀라게 했다.



동시에 태어났지만 형 서언이보다 성장이 약간 느렸던 서준이기에 아빠 휘재는 걸음마도 서언이가 먼저 할거라 예상했는데, 오히려 서준이가 먼저 해내자 이휘재는 대견해하며 감격과 환호를 감추지 못했다.



이휘재는 걸음마를 하는 서준이의 모습에 대해 “마치 뒷모습에서 광채가 나는것 같았다”고 돌아보기도 했다.



쌍둥이가 첫 걸음마를 떼는 감동의 현장은 29일 일요일 오후 4시 55분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사진=코엔)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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