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26일 내년도 그룹 경영방침을 ‘그레이트 이노베이션(Great Innovation,대혁신) 2014’로 정하고 그룹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내년도 경영목표는 총자산 50조8000억원과 당기순이익 3530억원이다.

부산은행은 조직운영 합리화와 유관부서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전략기획부와 재무기획부를 ‘경영기획부’로 , 정보통신(IT) 정보개발부와 IT금융개발부를 ‘IT개발부’로 각각 통폐합했다. IB부문 역량강화와 계열사간 연계영업을 통한 시너지 강화를 위해 투자금융부를 ‘IB(투자금융)사업단’으로 분리 독립하고, 자산관리서비스와 PB(프라이빗 뱅커)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WM(자산관리)사업실을 신설했다. 본부조직 전문화를 위해 사회공헌팀, IT보안팀, 글로벌사업팀, 파생상품영업팀, CMS(콘텐츠관리시스템)추진팀, 부동산금융팀 등 팀조직을 확충했다.

부산지역에 운영중인 4개의 지역본부를 5개로 확대하고, ‘첼런지 기업 매니저’(CCM,Challenge Corporate Manager)제도를 도입해 기업영업 전문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6월부터 점포재조정, 거래처 이수관, 조직 및 비용합리화 등 경영합리화를 선제적으로 추진했다”면서 “내년에는 이번 조직개편과 함게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영업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BS금융지주 ◇전략재무본부장, 상무 박재경 ◎부산은행◇사업본부장◆경영기획본부장 부행장 김일수◆영업지원본부장 부행장 김용섭◆업무지원본부장 부행장 박창수◆마케팅본부장 부행장 박영봉◆신금융사업본부장 부행장보 김석규 ◆IT본부장 CIO 오남환◆여신지원본부장 부행장보 김승모◆자금시장본부장서울영업본부장 겸직,지역본부장 정충교◆리스크관리본부장 지역본부장 김윤환◇영업본부장 및 지역본부장 ◆울산영업본부장 부행장 성명환◆경남영업본부장 부행장보 빈대인◆지역본부장 금정섭,박양기,홍성표, 강동주,방명환◇IB사업단장 지역본부장 이두호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