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3기 해외교환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150명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지난 14년간 지원한 장학생 누적인원도 5천명을 넘었습니다.



지난 2000년 처음 재단 설립 이후 해외교환장학생 2,717명, 국내장학생 2,236명이며,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을 포함하면 5076명으로 금융권 최대규모의 장학생 프로그램이 됐습니다.



특히, 해외교환장학생들은 전세계 38개국으로 파견돼 공부했으며, 과정을 마치고 졸업한 다수의 학생들은 글로벌 유수의 기업과 금융기관에서 근무하는 등 글로벌리더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젊은 학생들이 전세계로 나아가 새로운 것들을 배워오고 글로벌 감각을 갖춘 창의적 리더로 자라나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어주길 기대한다”며, “미래에셋은 설립 이후 14년간 꾸준히 장학생을 육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무를 중시하는 그룹의 핵심 가치를 이어나가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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