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로밍 서비스 국가를 대폭 확대합니다.

KT는 해외 로밍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로밍 서비스 커버리지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하여 `데이터로밍 무제한` 115개국, `LTE 로밍` 8개국을 비롯해 국내 최다 225개국 음성 로밍 서비스로 국내 이통사 중 가장 넓은 로밍 커버리지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는 남미, 아프리카 지역 등을 추가하여 115개국으로 확대돼 KT 고객은 전 세계 여행 가능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데이터로밍과 음성 로밍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고객이 현지 통신사업자를 2개 이상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자 협력을 강화해, 고객들은 해외에서 스마트폰으로 무선인터넷을 접속할 때 더욱 넓은 지역에서 편리하게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로밍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 됩니다.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24시간 단위 지정제를 도입하여 고객들이 신청 이후 24시간 동안 부담 없이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이 지정한 종료일 이후에는 데이터로밍이 자동 차단됩니다.

비즈니스맨 등 해외 여행이 잦은 고객은 `데이터로밍 자동 무제한` 서비스를 신청하면, 최초 한번의 신청으로 해외에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때마다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가 자동으로 적용돼 편리합니다.

KT 로밍&데이터사업담당 김석준 상무는 "고객들에게 해외 어느 국가에서도 국내에서처럼 편리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로밍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미란다커 열애설, 16살연상 호주재벌과‥침대서 찍은 셀카 `충격`
ㆍ미란다 커, 웨딩드레스 화보 공개‥아찔하고 매끈한 몸매라인 "예술이야"
ㆍ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 이것때문?
ㆍ강동원 송혜교 키스신 화제, 2011년 이미 `연인 호흡`
ㆍ국내 주요 상장사 4곳중 1곳 적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