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 연말까지 21조원 규모의 자산매각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LH는 11월 중순까지 보유자산 판매실적 상승률이 26.4%에 달했고, 대금회수 실적도 당초 계획을 넘어선 14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월 위기경영에 돌입한 LH는 순조로운 자산매각 실적을 보이면서 재무개선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공사측은 연말까지 16조원 이상의 실적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목표를 21조원 판매 달성으로 상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LH는 "보유자산 총력판매 등을 통해 재무개선과 경영혁신을 조기에 이뤄나감으로써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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