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원스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다.

27일 오전9시15분 아이원스는 전날보다 110원(1.59%) 상승한 7040원에 거래됐다.

HMC투자증권은 이날 아이원스에 대해 성장성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올해 예상 매출 635억원, 영업이익은 9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3.1%, 30.1% 증가할 전망이다.

이 증권사 이상헌 연구원은 "그동안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부품 국산화에 따른 품목 증가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뤘다"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과 올해 옵티컬본딩 장비 및 신규 거래처 확보로 매출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