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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전 한일이화 투자했다면 193% 수익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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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200 종목 1년 주가 분석

    종근당·동아쏘시오 등 의약株
    동원F&B·오뚜기 등 식음료株 ↑
    1년전 한일이화 투자했다면 193% 수익냈다
    코스피200지수 편입 종목 중 작년 말 대비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103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200 종목을 대상으로 1년 가까이 장기투자했다고 가정했을 때 수익을 얻을 수 있었던 종목이 103개라는 의미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0.49% 상승했다.

    26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12월28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코스피200 종목들의 주가 등락률을 분석한 결과 가장 주가 상승률이 높았던 종목은 한일이화(193.84%)였다. 자동차 내장부품과 전장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주요 고객은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이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완성차 생산 대수 증가와 관련이 큰 회사로, 꾸준한 실적을 내면서도 주가는 저평가돼 있었던 회사”라고 설명했다.

    주가 상승 상위종목에는 종근당(115.41%), 동아쏘시오홀딩스(80.64%), 대웅제약(70.65%)과 같은 의약 관련주가 상당수 포함됐다. 김현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올 들어 의약품 관련 규제들이 완화되기 시작하면서 주가가 대폭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동원F&B(71.62%), 오뚜기(52.40%), 무학(38.97%), 대상(34.92%)과 같은 필수소비재 종목들은 경기와 무관하게 꾸준한 실적을 내는 종목들이라는 점에서 안정적인 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호텔신라(54.95%), 베이직하우스(47.10%), 코웨이(44.43%) 등 중국경기 관련주도 높은 주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경기 민감주 가운데 일부 종목은 내년 경기 개선 기대감으로 올 하반기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상반기에 워낙 많이 떨어졌던 탓에 전반적인 주가가 내림세를 나타냈다. 삼성엔지니어링(-63.99%), GS건설(-48.69%) 등이 해당 종목이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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