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집안 화제, 국제그룹 양정모 회장 외손녀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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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지원이 국제그룹 외손녀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엄친딸'로 주목 받고 있다.
26일 한 매체는 왕지원이 감사원에서 재직 중인 왕정홍 기획관리실장의 딸이며 국제그룹 故 양정모 전 회장의 외손녀라고 보도했다.
국제그룹은 재계 서열 7위까지 올랐으나 전두환 대통령의 5공화국 시절 공중분해됐다.
아버지로 알려진 왕정홍 실장은 행정고시를 패스한 후 재정경제감사국장과 감사교육원장을 지낸 1급 공무원이다.
왕지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2009년에는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왕지원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