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4분기 실적 개선세 기대-H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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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26일 한섬에 대해 4분기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종렬 연구원은 "지난 3분기까지 부진한 영업실적이 지속됐지만, 올해 4분기부터는 실적 개선(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며 "소비회복에 맞춰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3%, 52.8% 증가한 1847억원과 35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 실적은 정상가판매율과 판매배수 등 효율성 지표가 개선되면서 매출은 늘었지만 이익률은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한섬의 3분기 영업실적은 당초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부진했다"며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4.8% 증가한 830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12.2% 감소한 75억원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종렬 연구원은 "지난 3분기까지 부진한 영업실적이 지속됐지만, 올해 4분기부터는 실적 개선(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며 "소비회복에 맞춰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3%, 52.8% 증가한 1847억원과 35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 실적은 정상가판매율과 판매배수 등 효율성 지표가 개선되면서 매출은 늘었지만 이익률은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한섬의 3분기 영업실적은 당초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부진했다"며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4.8% 증가한 830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12.2% 감소한 75억원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