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팔 걷은 기업] 한화, 태양광에너지설비 지원 '해피선샤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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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팔 걷은 기업] 한화, 태양광에너지설비 지원 '해피선샤인' 전개](https://img.hankyung.com/photo/201311/AA.8073765.1.jpg)
중국 등 해외 지역에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 9월 중국 닝샤자치구 링우시 바이지탄 자연보호구에서 사막화 방지 숲 조성을 위한 식수 행사를 가졌다. 약 20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만든 숲을 ‘한화 태양의 숲 2호’로 이름 붙일 예정이다. 이 지역은 사막화 진행 속도가 빨라 중국 정부에서 집중 관리하고 있는 지역으로 한화그룹은 작년 7월 사막화 방지용 숲 조성에 쓰일 양묘장 전력 공급을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했다.
한화그룹은 2011년부터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트리플래닛이란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가상의 나무를 키우면 사막에 실제로 나무를 심어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 몽골 셀렝게주 토진나르스 자연보호구역에 23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한화 태양의 숲 1호’를 조성했다.
배석준 기자 eul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