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애플 악재에도 '꿋꿋'…상승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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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애플과의 특허 소송 악재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하며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2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000원(0.14%) 오른 144만2000원에 거래중이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북부지법 새너웨이 지원에서 열린 특허침해 손해배상액 재산정 공판에서 배심원들은 삼성전자가 애플에 2억9000만 달러를 추가배상해야 한다고 평결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으나 곧 상승반전해 장 초반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는 등 외국인이 매도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기관과 개인이 각각 삼성전자를 포함한 전기전자 업종에서 81억원, 87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방어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000원(0.14%) 오른 144만2000원에 거래중이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북부지법 새너웨이 지원에서 열린 특허침해 손해배상액 재산정 공판에서 배심원들은 삼성전자가 애플에 2억9000만 달러를 추가배상해야 한다고 평결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으나 곧 상승반전해 장 초반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는 등 외국인이 매도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기관과 개인이 각각 삼성전자를 포함한 전기전자 업종에서 81억원, 87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방어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