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은 창고에서 나온다" 성공하는 창소기업의 조건
"창의력은 창고에서 나온다"

창고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만들어졌던 창고를 뜻한다.

저자 주성영은 국내 대기업들이 창고로 돌아갈 수 없기에 창소기업에 투자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창소기업이란 창조경제, 중소기업 육성을 포함해 경제 민주화, 청년실업, 지역균형발전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지칭하는 새로운 단어다.

저자는 대기업을 대표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경우 지금은 매우 높지만 스마트폰 갤럭시의 신화를 대체할 중장기적 성장 전략이 없다며 위기론을 거론하면서, 삼성처럼 남을 따라잡는 방식이 아닌 시장을 선도하는 방식의 창의성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스피드와 실행력으로 비약적인 성공을 이룬 한국 대기업에게 창의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대기업은 자신의 영향력을 발휘해 수많은 창소기업을 적극 후원해야 한다며 창소기업의 아이디어와 대기업의 실행력과 추진력을 합하는 길만이 삼성이 일류의 자리를 지켜나가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리는 방법이라고 제시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