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 기업 홈초이스, VOD 콘텐츠 15만편 확대…UHD 전용 방송도 예정
입력2013.11.19 06:58
수정2013.11.19 06:58
지면B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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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송 후 바로 VOD 제공…영화·교육 등 콘텐츠 다양
케이블TV업계가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를 대폭 늘리며 유료 방송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 전문기업인 홈초이스는 이달 말부터 15만편의 VOD 콘텐츠와 지상파 방송 종료 후 즉시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홈초이스는 또 내년 초 세계 최초로 초고화질(UHD) 전용 방송도 서비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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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케이블TV의 VOD 15만편 서비스는 국내 유료 방송 플랫폼 가운데 가장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케이블TV 시청자들은 최신 영화부터 드라마, 애니메이션, 교육 등에 이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집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유료 콘텐츠뿐 아니라 무료 콘텐츠도 대거 포함돼 있는게 특징이다. 현재 디지털케이블TV에서는 ‘뽀로로’ ‘코코몽’ ‘파워레이저 캡틴포스’ 등 2만편의 무료 키즈 애니메이션을 공급하고 있다. ‘TED’ ‘스탠포드 특강’ 등 국내외 우수 교육 콘텐츠와 다큐멘터리, 국내 거장 감독들의 초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한국 영화 클래식 특선’ 등 무료 서비스도 크게 늘렸다. 현재 디지털케이블TV 시청자는 애니메이션, 교육, 다큐멘터리, 영화 등 총 6만편의 콘텐츠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홈초이스는 지상파 프로그램 VOD에 대한 시청자 편익을 고려해 본방송 종료 후 즉시 보기 서비스도 실시한다. 국내 유료방송 플랫폼 가운데 가장 빠른 서비스다. 지금까지는 본방송 종료 후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일정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케이블TV 시청자는 드라마, 연예 오락 등 지상파 프로그램 방송 종료 후 별도 기다림 없이 즉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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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케이블TV VOD는 양질의 콘텐츠를 보다 좋은 화질로 제공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UHD 전용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케이블TV업계는 지난 7월부터 세계 최초로 UHD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케이블TV 시청자들은 UHD 전용방송을 통해 기존 풀HD 방송보다 네 배 이상 향상된 UHD 영상을 안방에서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홈초이스는 디지털케이블TV업계를 대표해 본격적인 UHD 방송 서비스뿐 아니라 차세대 UHD 방송환경 조성을 위해 국내외 유수의 콘텐츠업체들과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있다.
그동안 케이블TV는 실시간 방송에는 강하지만 VOD에서는 IPTV에 뒤처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VOD에서 출발한 IPTV는 실시간 방송 채널이 부족한 약점을 만회하기 위해 서비스 초기부터 VOD를 대폭 확충했다. 홈초이스가 VOD 콘텐츠를 늘리고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VOD에서도 IPTV를 앞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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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홈초이스 대표(사진)는 “이번에 내놓은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들은 케이블TV 시청자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향후에도 시청자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방송 기술 혁신과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가 커피 대표 브랜드 메가MGC커피(메가 커피)가 지난해 영업이익 1000억원을 돌파해 프리미엄 커피의 대명사 스타벅스보다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앤하우스는 지난해 매출액 4960억원, 영업이익 107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대비 34.6%, 54.1% 급증했다.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4.8% 증가한 817억원을 거뒀다. 영업이익률이 21.7%로 이는 스타벅스코리아(에스씨케이 컴퍼니)의 6.1%를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매출이 3조1001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고, 영업이익은 1908억원을 기록했다.커피 한 잔 가격은 메가 커피가 평균 1500~2500원으로, 스타벅스(5000~6000원)의 절반에 못 미치는데 수익성은 메가 커피가 앞선 것이다.업계에서는 앤하우스가 호실적을 거둔 이유로 메가 커피 가맹점을 빠르게 늘려 수익성을 개선한 점을 배경으로 꼽는다. 메가 커피는 2016년 1월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하여 2016년 41호점, 2017년 187호점, 2018년 405호점, 2019년 805호점, 2020년 7월 1007호점을 돌파하며 경쟁이 치열한 커피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카페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았다.특히, 지난달에는 가성비 커피 브랜드 중 최초로 가맹점 3500호점을 돌파했다. 향후 메가 커피는 가맹점주 수익성을 높이고 매장 수를 지속해서 확대할 전망이다.또 좋은 품질의 제품, 저렴한 가격, 메가 커피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음료와 가맹점과의 상생 정책도 한몫했다. 신메뉴 출시 시 마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손익구조를 만들고 원 부재료 원가 인상 부담은 본사가 최대한 감수하며 소싱력 강화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있다. 그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이 최근 출시된 우리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우리WON MTS’를 직접 설치해 이용해본 뒤 3일 서비스 확대를 주문했다. 임 회장은 “고객들이 손쉽게 필요한 기능을 찾을 수 있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폭넓게 담아 우리WON MTS의 장점을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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