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名씨' 존재감 드러나는 주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영원무역·한세실업 등 OEM·ODM 업체 강세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OEM 의류업체인 영원무역은 지난 15일 3만9850원으로 전월 대비 11% 상승했다. 해외 수출을 주로 하는 한세실업 역시 기관들의 관심이 꾸준히 지속되면서 이달 상승률이 5.3%를 기록하고 있다.
ADVERTISEMENT
화장품 업체 중엔 코스맥스가 지난달 이후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다. 이달 들어서는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 밖에도 △최근 자체 SPA 브랜드를 론칭한 의류 OEM 업체 신성통상과 △‘에뛰드하우스’ 시트마스크 생산업체로 중국 마스크팩 시장에 진출한 제닉 △해외 콘택트렌즈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인터로조 등이 향후 성장성이 높은 OEM·ODM 업체로 증시에서 호평받고 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