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닿으면 빛나는 야광 아이스크림의 비밀은?
[라이프팀] 영국의 한 회사가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야광 아이스크림을 개발했다.

최근 영국 일간지 메트로에 따르면 할로윈데이였던 지난 10월31일, 발명가 찰리 프란시스가 야광 아이스크림을 발명했다.

야광 아이스크림이 어둠 속에서 빛날 수 있는 비밀은 해파리에 숨겨져 있다. 중국의 한 과학자가 해파리의 발광 단백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운 것. 혀에 아이스크림이 닿기만 하면 초록색 형광으로 색이 변한다는 설명이다.

발명가의 이름을 따 ‘찰리 프란시스의 아이스크림’이라 불리게 된 야광 아이스크림은 한국 돈으로 약 24만원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야광 아이스크림 한 주걱 먹느니 다른 걸 먹고 말지” “신기한데 너무 비싸네요” “야광 아이스크림 한 번쯤은 먹어보고 싶다. 해파리 맛은 안 나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야광 아이스크림 제조사 Lick Me I'm Delicious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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