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시인 겸 교사, 여중생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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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프
50대 유명 시인이자 대구의 한 중학교 교사인 A씨가 교내에서 여중생을 성추행해 교육청 감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대구교육청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전 교사실로 여학생 B양을 불러내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했고 여학생은 사건 당일 이 학교 보건 교사와 상담하면서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시교육청은 교사의 성추행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교사를 파면할 것을 학교 재단 측에 요구한 상태다. A씨는 300만권 이상의 판매 부수를 기록한 유명 시인이다.
시교육청은 교사의 성추행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교사를 파면할 것을 학교 재단 측에 요구한 상태다. A씨는 300만권 이상의 판매 부수를 기록한 유명 시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