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사장 김원규) 100세시대연구소는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한 노후설계 방안으로‘100세시대 신 삼강오륜’ 리포트를 발간했다.

‘100세시대 신 삼강오륜’은 기대수명이 길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어렵게 느끼는 노후설계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통적인 윤리도덕인 ‘삼강오륜’에 접목해 반드시 챙겨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인 ‘삼강’과 더불어 챙기면 좋은 항목인 ‘오륜’으로 구분, 새로운 노후설계 방법으로 재정립한 것이다.

‘100세시대 신 삼강오륜’에서 ‘삼강’은 은퇴 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꾸준하게 관리해야 제대로 준비할 수 있는 항목으로 ‘재산, 건강, 가족’을 제시했다. ‘삼강’은 준비하는데 장기간이 소요되지만 준비에 소홀하게 될 경우 행복한 노후생활에 어려움을 줄 수 있는 반드시 챙겨야 할 필수적인 노후준비 항목이다.

‘오륜’은 은퇴 후 삶의 만족도를 증가시켜 주지만 ‘삼강’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준비기간이 소요되고 사람마다의 기준이 달라, 남과 비교해 판단하기 보다는 각자의 기준에 맞추어 노후설계를 해야 하는 항목으로 ‘마음, 일, 여가, 관계, 주거’ 5가지를 제시했다.

이기영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100세 시대를 맞이해 노후를 불안하게 바라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노후설계를 좀 더 쉽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100세시대 신 삼강오륜’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100세시대연구소는 고객들의 행복한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노후설계 전략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