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증시일정

입력2013.11.12 06:21 수정2013.11.12 06:21

▶실적발표
-옵트론텍
-네오위즈게임즈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

▶경제지표
-미국 10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일본 10월 통화량 M2
-일본 10월 통화량 M3

▶추가·변경상장
-케이디씨(국내CB행사, 6694주, 1195원)
-삼영홀딩스(유상증자, 121만1000주, 1155원)

▶상호변경
-쓰리피시스템→유니드코리아

▶주주총회
-삼목강업
-STX중공업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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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값 올렸다는 소식에…개미들 주식 계좌 열어보니 '깜짝'

농심이 2년 6개월 만에 가격 인상을 결정하자 음식료 업계 전반에 연쇄 가격 인상 기대감이 퍼지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농심 주가는 지난 6일 가격인상 소식을 발표한 이후 이틀간 11.22% 급등했다. 7일 장중엔 주가가 40만8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기간 오뚜기(3.43%), 롯데웰푸드(3.90%), 삼양식품(1.45%) 등 관련 식품주들 역시 줄줄이 주가가 상승했다.식품주가 동반 상승한 것은 농심이 오는 17일부터 주요 제품 가격을 올리겠다고 발표한 영향이다. 이에 따라 신라면 가격은 소매점 기준 950원에서 1000원으로, 새우깡은 1400원에서 1500원으로 각각 오른다. 이 외에도 라면과 스낵 브랜드 56개 중 17개 브랜드 출고가를 평균 7.2% 인상한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당장 2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될 거라고 전망된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가격 인상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 효과는 약 250억원으로 추산된다”며 “올해 예상 별도 영업이익 추정치 1001억원 대비 22%의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증권업계는 농심 가격인상 온기가 다른 식품주로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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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 또 올랐네"…中정부 덕에 주가 '껑충' 뛴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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