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하반기부터 수표 위·변조를 일반인들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쉽게 식별할 수 있게 된다.

한국조폐공사(사장 윤영대·사진)는 ‘KOMSCO 3.0’의 일환으로 누구나 수표 위·변조를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KOMSCO Catcher’(가칭)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KOMSCO Catcher’는 차세대 근접무선통신(NFC)에 기반한 전자여권 판독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이 기술을 스마트폰에 접목시켜 수표를 조회하면 위·변조를 즉석에서 판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