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선호 현상이 심해지면서 대기업 취업경쟁률이 중소기업의 5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0일 325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3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실태 조사`를 한 결과 취업 경쟁률은 평균 28.6 대 1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기업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의 경쟁률이 31.3 대 1로 조사돼 중소기업(6.0 대 1)보다 5.2배 높았습니다.

올해 입사한 대졸사원의 평균 연령은 28.4세, 학점은 3.57점(4.5 만점), 토익점수는 703점으로 조사돼 지난 7년간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한편 중소기업에 입사한 대졸사원의 평균 연령연과 학점, 토익점수는 각각 28.9세, 3.50점, 590점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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