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연애경험 공개와 함께 "어른에게 잘하는 여자" 이상형 밝혀

'주원 연애경험'

주원은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관과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주원은 연애경험에 대해 "고등학교 때 첫사랑, 두 번째는 대학교 때 딱 두 번 해봤다."라고 밝혔다.

MC들이 "연애를 잘 못하냐"고 묻자 주원은 "연애를 못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연애하는 방법을 모르는 게 아니라 사랑방식이 계산하지 않고 순수한 사랑을 원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주원은 TV를 보다가 눈물을 흘렸던 경험을 말하며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울었다.


그는 "TV에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는데 순간 사랑에 대해 생각을 했다. 어렸을 때 다른 건 다 변할 수 있지만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커서 보니 내가 계산을 하고 있더라"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순정파임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주원 연애경험 보니 정말 여린 성격 그대로 드러난다.", "주원 연애경험 보니 정말 따뜻한 남자다. 그런게 또 질리다고 하는 여자들 알다가도 모르겠다.", "주원 연애경험 들어보니 순수하고 보기 좋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이상형에 대해 "어른에게 대하는 행동을 본다"고 공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