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강원 발전에 힘 보태겠다" 김준기 회장, 동곡상 시상식 참석
“40여년간 기업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다는 신념으로 기업가의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사진)이 7일 강원 춘천 라데나리조트에서 열린 제8회 동곡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곡상은 김 회장의 선친인 동곡(東谷) 김진만 전 국회부의장이 1975년 제정했다. 올해 동곡상은 정갑철 화천군수(지역발전부문), 전상국 김유정기념사업회 이사장(문화예술부문), 임기수 춘천시 복지협의회 회장(사회봉사부문), 이필호 강원대 화학과 교수(교육연구부문)가 받았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