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내외 경제가 턴어라운드할 조짐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5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기업의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움직임이 있고 소비심리도 되살아나는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또 "다양한 경제패키지를 마련하고 이행한 결과 한국경제가 2분기 연속으로 전기대비 1%대 성장세를 이어가고 내수도 회복되는 모습"이라며 "주변국들이 발빠르게 움직이는 시점에서 국회와 정부가 합심해 우리 기업들이 힘껏 달려 득점할 수 있도록 기민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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