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한솔제지에 대해 3분기 실적이 펄프투입가 증가 탓에 증권업계 예상치를 밑돌았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제시했습니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한솔제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37억원과 254억원으로 전문가 실적예상 평균치를 밑돌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 펄프투입가격은 톤당 621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4% 증가했지만, 인쇄용지 내수가격은 지난 분기보다 1.6% 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인쇄용지는 통상 영업이익률이 1~7% 내외로 저마진 구조와 국내 종이수요 감소 탓에 소요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데 비해 특수지는 안정적인 수요증가와 13~19% 내외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올해와 내년에 걸쳐 인쇄용지 중 20만톤을 특수지 10만톤으로 전환하는 작업에 돌입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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