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6시 40분께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선로에 이상이 생겨 광운대∼서동탄 방향 열차가 1시간 넘게 지연됐다.

코레일 측은 사고 1시간 가량 지난 오전 7시 37분께 선로 복구 작업을 마치고 운행을 재개했다. 그러나 열차간 간격 조정 등의 문제로 8시 10분께에야 정상 운행이 이루어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뒤에 열차들이 밀려 있어 정상운행까지 시간이 걸렸다"며 "선로 고장의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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