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을 신청한 경남기업이 1000억원 자금지원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1일 오전 9시8분 현재 경남기업은 가격제한폭(15.00%)까지 치솟은 3910원을 기록중이다.

경남기업은 이날 개장 전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의 관리절차 개시가 결정됐다고 공시했다.

또 기업개선작업을 추진하기 위해 채권단에 1000억원을 단기 차입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