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무기계약직 2000명 내년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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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무기계약직 약 2000명을 내년 1월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외환은행 무기계약직은 기존 정규직 직급에 편입돼 최소 6급 이상 행원이 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별도 직군이나 직급 신설이 아닌 기존 정규직 체계 편입은 은행권 중 처음”이라고 말했다. 앞서 계약직 4200명을 내년 1월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한 국민은행의 경우 이들 계약직이 기존 직급 체계(L1~L4)가 아닌 새로운 직급(L0)으로 정규직이 된다.
외환은행은 같은 무기계약직이라도 근속연수에 따라 6급보다 높은 5급 이상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규직 전환은 내년 1월 이뤄진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외환은행 관계자는 “별도 직군이나 직급 신설이 아닌 기존 정규직 체계 편입은 은행권 중 처음”이라고 말했다. 앞서 계약직 4200명을 내년 1월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한 국민은행의 경우 이들 계약직이 기존 직급 체계(L1~L4)가 아닌 새로운 직급(L0)으로 정규직이 된다.
외환은행은 같은 무기계약직이라도 근속연수에 따라 6급보다 높은 5급 이상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규직 전환은 내년 1월 이뤄진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