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오바마…떨떠름한 베이너
미국 워싱턴 의회의사당에서 29일(현지시간) 열린 톰 폴리 전 하원의장의 추모식에서 공화당 소속 존 베이너 미국 하원의장(오른쪽)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거리를 두고 앉은 채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코를 닦고 있다. 베이너 의장은 최근 미 연방정부 예산안과 부채상한 증액 협상 과정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대립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쓰라린 패배를 맛봤다.

워싱턴UPI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