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9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이 10조8290억원으로 8월에 비해 23% 늘었다고 28일
발표했다.

또 9월 회사채 발행 규모는 10조7530억원으로 8월보다 23.4%(2조384억원) 증가했다. 금감원은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양적완화 유지 결정과 이로 인한 채권 금리의 하향 안정화로 그동안 발행을 미루던 회사들이 발행을 재개하면서 회사채 발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