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진흥원은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서울 부산 등 전국 4곳에서 ‘2013 신사업 아이디어 설명회’를 연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국내외에서 발굴한 유망 신사업 정보를 국내 소상공인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장소는 29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11월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5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 6일 대구 엑스코 등이다. 창업 전문가들은 △소상공인 창업 트렌드 △창업시장 동향 △신사업 유망 아이디어 등을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창업 절차 및 안내, 임차계약 시 세무, 소상공인 자금지원 등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설명회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진흥원 홈페이지(www.sed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