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장쯔이가 새로운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는 것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이다.

온바오닷컴은 포탈사이트 시나닷컴의 보도를 인용, 최근 한 네티즌이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왕펑이 장쯔이가 최근 베이징 쿤룬 호텔에서 연 집안 어른의 생일축하 식사자리에 초대받아 자리를 함께 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흰색 티셔츠를 입은 왕펑과 안경을 쓴 장쯔이가 식사 자리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시나닷컴은 "장쯔이와 왕펑이 식사 자리에서 함께 앉아 서로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눴다"며 "이번 사진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확실해졌다"고 전했다.

이날 식사 자리에는 왕펑 외에도 장쯔이와 절친한 리샤오루, 리젠 등 연예인도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인 '보이스 오브 차이나'와 '중국최강음'의 심사위원을 맡은 왕펑과 장쯔이는 최근 호텔 밀회, 동반 미국여행 등이 파파라치에 의해 목격돼 열애설이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추측성 보도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지만 양측 모두 열애설에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