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메이커 티저 "대놓고 19금, 현아 이제 갓 스무살 넘었는데" 충격
그룹 비스트의 장현승과 그룹 포미닛의 현아로 이루어진 혼성듀오 트러블 메이커가 신곡 '내일은 없어'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에 이어 27일에도 오전 9시 59분부터 매 시간 59분마다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의 티저 흑백화보를 올렸다.

관계자는 27일 오후 <스포츠서울닷컴>과 전화통화에서 "뮤직비디오 티저가 이날 오후 4시쯤 공개된다. 티저 영상에 '19' 표기를 한 채 수정없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뮤직비디오 전체에 대한 심의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27일 자정에 영상이 공개된다"고 덧붙였다.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현아의 노출과 담배 등 폭력성과 선정성을 이유로 19금 판정을 받았다.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이나 본편이 19금 판정을 받게 되면 영상에 '19' 표기를 해야 하고, 영상을 보기 위해서는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 방송에서는 오후 10시 이후에만 나올 수 있다. 단, 유튜브 등 해외 사이트에서는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는다.

지난 2011년 12월 미니앨범 1집 ‘트러블메이커’를 통해 첫 선을 보였던 트러블메이커는 당시 음원 및 각종 음악프로그램 1위를 휩쓰는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또한 매 음악 프로그램이 방송될 때 마다 짜릿한 퍼포먼스들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락 내리락 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섹시미로 돌아온 그들이 다시한 번 가요계에 이슈 메이커가 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