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라탄 4골(사진=파리 생제르맹 공식 페이스북)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2·파리 생제르맹)가 홀로 4골을 기록하며 소속팀의 챔피언스리그 3연승을 이끌었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는 24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 안더레흐트 콘스탄트 반덴 스톡 스타디움에서 열린 안더레흐트와의 2013~2014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 3차전 원정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이브라히모비치는 해트트릭을 뛰어넘는 4골을 몰아치며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전반 17분 반 더 비엘의 크로스를 이어 받은 이브라히모비치가 왼발 슈팅으로 안더레흐트의 골망을 갈랐다.



이브라히모비치는 5분 뒤 다시 반 더 비엘의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기록한 뒤 26분에 또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전반을 3-0으로 앞선 채 마친 PSG는 후반 6분 에딘손 카바니가 한 골을 추가하며 점수차를 벌렸고 17분 이브라히모비치가 연속골을 뽑아내며 5-0으로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PSG는 3승 무패를 기록하며 C조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안더레흐트는 3연패를 당하며 조별리그 탈락이 유력해졌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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