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움 점주 "아모레, 화장품 독점제공 약속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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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로드숍 아리따움 가맹점주 협의회가 24일 아모레퍼시픽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화장품을 가맹점이 독점 제공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라"고 강조했습니다.
협의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2008년 당시 휴플레이스 가맹점주에게 아리따움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전환하면 아이오페·마몽드·라네즈·한율 화장품을 독점 제공하고 마트 등에서 아이오페의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본사가 가맹점보다 직영점에서 더 싸게 판매하는 등 시장을 가맹점에서 빼앗아가고 있다고 협의회는 주장했습니다.
이어 협의회는 "본사가 협의회를 와해하기 위해 전국의 지점팀장과 담당을 동원해 상조회 등의 명칭으로 어용 점주 협의회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1일 아모레퍼시픽을 둘러싼 불공정거래 행위 등의 논란이 이어지자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직원을 파견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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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2008년 당시 휴플레이스 가맹점주에게 아리따움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전환하면 아이오페·마몽드·라네즈·한율 화장품을 독점 제공하고 마트 등에서 아이오페의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본사가 가맹점보다 직영점에서 더 싸게 판매하는 등 시장을 가맹점에서 빼앗아가고 있다고 협의회는 주장했습니다.
이어 협의회는 "본사가 협의회를 와해하기 위해 전국의 지점팀장과 담당을 동원해 상조회 등의 명칭으로 어용 점주 협의회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1일 아모레퍼시픽을 둘러싼 불공정거래 행위 등의 논란이 이어지자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직원을 파견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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