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해리, 깜짝 고백 "박중훈 심하게 때린 적 있다"
[김보희 기자] 배우 유혜리가 박중훈을 때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0월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독한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박준금, 유혜리, 김병옥, 정호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유혜리는 "박중훈을 심하게 때린 적 있다"며 말문을 열엇다. 그는 "영화에서 박중훈이 바람난 남편 역할이었다"며 "극중 불륜을 저지른 20대 박중훈을 때렸다. 다음 신에서 30대 박중훈을 때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동시 녹음을 시작할 때여서 직접 때려야 했다"며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사람을 많이 때려봤다"고 덧붙였다. 유혜리와 박중훈은 지난 1990년에 개봉했던 영화 '우묵배미의 사랑'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해피투게더' 유해리 박중훈 폭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유해리 박중훈 고백 귀엽다" "유해리 박중훈 둘 다 독한 배우 같은데" 유해리 박중훈 카리스마 장난 아닌 듯 대박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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