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내달 7일 국제항만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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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국내외 항만물류 전문가들을 초청해 11월7~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첫 국제항만회의를 연다. 이 행사에는 500여명의 국내외 항만 물류 전문가가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세계 5위 부산항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부산항과 BPA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해운환경 변화에 대한 항만의 대응’을 주제로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홈페이지(www.bipc.kr)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