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입는 ‘트렌치코트’ 패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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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입는 ‘트렌치코트’ 패피는 다르다!](http://wstarnews.hankyung.com/wstardata/images/photo/201310/1917297f05ecefb40dcea873bd9ed8a0.jpg)
트렌치코트의 유래는 제 1차 세계대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쟁 때 영국 병사가 참호 안에서 입었던 것이 시초로 어때에 덮게와 더블 단추, 많은 주머니와 넉넉한 사이즈의 트렌치코트는 150여년의 전통이 있는 아이템이다.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대중적인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는 톡톡 튀고 스타일리시하기 연출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어떻게 스타일링하느냐에 따라 클래식할 뿐만 아니라 빈티지하고 유니크한 룩으로 완성할 수 있는 트렌치코트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 트렌치코트 스타일링1. Basic
![누구나 입는 ‘트렌치코트’ 패피는 다르다!](http://wstarnews.hankyung.com/wstardata/images/photo/201310/a04408113733fbd959374f5caa0d6215.jpg)
화려하고 트렌디한 디자인보다는 트렌치코트의 베이직한 면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더욱 스타일리시하기 때문. 스타일링 역시 화려하게 연출하는 것보다 기본에 충실한 스타일링이 가장 멋스럽다.
코트의 단추를 채우고 벨트까지 완벽히 맨 스타일은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반면 벨트를 무심하게 묶은 듯 한 스타일링은 시크하고 세련된 느낌을 더할 수 있어 주로 젊은 층이 선호하는 스타일링법이다.
■ 트렌치코트 스타일링2. Natural+vintage
![누구나 입는 ‘트렌치코트’ 패피는 다르다!](http://wstarnews.hankyung.com/wstardata/images/photo/201310/5627b51ea6887091cf901c6e2b2c244d.jpg)
트렌치코트가 클래식하다고만 생각했다면 아직 그 매력을 다 보지 못한 것이다. 최근에는 클래식한 멋보다는 빈티지하고 내추럴한 스타일링이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
같은 디자인이더라고 단추를 채우지 않은 상태에서 느슨하게 연출하면 빈티지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이때 슬림핏보다는 오버사이즈의 루즈한 실루엣이 더욱 멋스럽다. 티아라의 효민은 박시한 트렌치코트로 내추럴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이너웨어 역시 화이트 티셔츠와 스키니진으로 시크한 파리지엔느 룩을 표현했다. 은정 역시 그레이 컬러의 트렌치코트를 풀러 연출해 자연스러움을 더한 룩을 선보였다.
■ 트렌치코트 스타일링3. Unique
![누구나 입는 ‘트렌치코트’ 패피는 다르다!](http://wstarnews.hankyung.com/wstardata/images/photo/201310/3803689253a2fa5f7705cc6ffcfe1ac7.jpg)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독특한 프린트가 가미된 디자인. 엄정화는 영화 ‘깡철이’ 시사회에서 독특한 프린트 코트를 연출해 시선을 끌었다. 블랙에 화이트, 그린 컬러가 믹스된 아우터에 이너웨어 역시 비슷한 컬러로 매치, 통일성을 높였으며 여기에 빈티지한 배기팬츠로 멋을 더했다.
또한 소녀시대 윤아는 카무플라주 패턴의 트렌치코트로 밀리터리룩을 연출했다. 베이직한 디자인이지만 독특한 프린트로 전혀 다른 스타일을 선보인 것이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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