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에너지총회(MICE), 대한민국 에너지 허브의 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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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人] 78. "대구세계에너지총회(MICE), 대한민국 에너지 허브의 초석"
-MICE는 미래 성장산업 `이종호 대구세계에너지총회조직위 사무총장`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안녕하십니까? 10월 13일부터 17일 5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2013세계에너지총회가 개최됩니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실 텐데요. 오늘은 2013세계에너지총회가 어떤 행사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구세계에너지총회가 어떤 행사인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텐데요. 행사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종호 WEC DAEGU 2013 사무총장> 네, 이 세계에너지총회는 이번에 22회째 열리는 에너지 관련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는 아주 큰 세계에너지 관련에서 가장 큰 행사입니다. 지금 대구에서 22회째 열리고 있고 지난 행사는 몬트리올에서 열렸고요.
행사가 주요 세계 주요도시를 순회하면서 3년에 한 번씩 열리는 아주 중요한 에너지에 대한 이슈를 다루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1923년에 세계에너지협의회가 발족이 되었고요. 그 이후에 24년부터 매 3년에 한 번씩 열리는 행사입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거의 100년 가까이 되는 아주 역사가 오래된 그리고 세계 어떤 그 에너지와 관련된 주요 의사결정을 하는 아주 중요한 행사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네요. 이번에 개최되는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뭐 대구총회라고도 이야기 할 수 있겠고요. 어떤 주제 어떤 토픽으로 진행됩니까? 특히 우리가 주목해야 될 현안이라도 있는지요?
이종호 WEC DAEGU 2013 사무총장> 저희가 이제 에너지 그러면 앞으로 우리 미래 이 지구가 살아가되는데 가장 필요한데에는 에너지입니다. 그래서 이 에너지를 앞으로는 각 국가들이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이슈 하나 에너지를 갖다가 이렇게 취급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에너지가 어떻게 에너지를 확보하느냐? 이런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Securing Tomorrow`s Energy Today 그니까 미래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서 오늘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 이런 주제를 가지고 이제 토론을 하게 됩니다. 근데 미래 에너지라는 것들이 저희가 지금 쓰고 있는 에너지가 석유, 가스 그리고 이제 전력 그 다음에 원자력 이런 기존 에너지가 있고요. 지금 이제 기존 에너지가 저희가 이제 가장 문제가 되는 게 한계성이 있다는 겁니다.
그 다음에 에너지가 이 모든 사람들에게 평등하게 이렇게 에너지를 누릴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지금 주어지지 않고 있다는 거죠. 전 세계의 아직도 13억 명의 인구가 에너지의 해택을 못 누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에너지의 평등성에 문제가 있고요.
이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여러 가지 환경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산화탄소 발생으로 인해서 에너지가 환경의 영향에 미치게 되고 그로 인해서 기후 변화가 생기고 그래서 이제 쓰나미 같은 게 생겨서 후쿠시마 같은 그런 문제가 생기고 이런 에너지로 발생되는 이런 문제들을 저희가 에너지 삼중고 에너지 총회에서 쓰는 용어는 에너지 trilemma 이고 이제 저희가 규정을 하고 이런 문제를 어떻게 극복을 할 것 인가? 하는 거에 대해서 저희가 이번 행사에 아주 중요하게 다룰 예정입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이종호 사무총장님 말씀을 듣다 보니까 에너지 문제는 지구의 문제와 직결되는 문제고 그리고 세대 간의 평등문제 아주 중요한 의제인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총회의 규모 등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데요. 이번에 참여하는 어떤 참가국이라든가? 주요참가자라든가? 참가 규모 등에 대해서 소개 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종호 WEC DAEGU 2013 사무총장> 에너지 총회에는 지금 가스관련 총회도 있고 그 다음에 석유관련 그런 회의도 있고 여러 가지 회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에너지를 다 취급하는 가장 에너지 관련해서 가장 큰 총회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에서 한 140개국에서 한 5,000명 정도 참가자가 올 걸로 예상하고 있고요. 그 참가자의 면면을 보면 에너지관련 에너지장관 44개국의 에너지 장관들이 오시고요.
전 세계 주요 200대 기업 중에서 에너지관련 기업이 한 40개가 됩니다. 이 40개 에너지기업의 수장들이 대부분 오십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구에서 아시아에서 3번째로 열리는 행사인데 대구에서 열리기 때문에 이 대구를 알릴 수 있는 아주 큰 아주 좋은 기회라 볼 수 있습니다. 대규모 행사를 대구에서 열림으로 해서 전 세계 에너지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대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그런 아주 좋은 기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그렇겠네요. 꼭 대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또 다르게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보고요. 참가국 규모나 참가자 수나 전체 참가규모가 상당한데요. 등록자 규모가 예상수준을 훨씬 뛰어 넘었다고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이 에너지 총회가 에너지업계에서는 세계 최고의 국제 행사라고 알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유치된 계기가 어떻게 이루어 졌죠?
이종호 WEC DAEGU 2013 사무총장>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이 세계적인 대회를 유치하기로 이제 그 당시 지식경제부에서 결정을 하고요. 그게 이제 2005년입니다. 결정을 하고 이제 유치단을 만들어서 이제 유치활동을 시작했죠. 그래서 저희가 이제 2008년 11월에 이제 멕시코 대회에서 저희가 이 행사를 남아공하고 덴마크를 따돌리고 저희가 이제 행사 유치를 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아까 우리 사무총장님께서 그 이번 대구세계에너지총회 규모가 굉장하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조금만 더 이해하기 쉽게 이 총회의 어떤 그 성공적 개최에 따른 의의라든가? 경제적 파급효과라든가? 이런 것들을 좀 미리 검토해보셨을 것 같은데요.
이종호 WEC DAEGU 2013 사무총장> 저희가 이제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유치를 하고 나서 여러 가지 파급효과를 검토를 했습니다. 했는데 한 4,800억 정도의 그 생산효과, 생산유발효과가 나오고 그 다음에 한 3,000명 정도의 고용유발효과 그 다음에 이제 꼭 직접적인 건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봤을 때 한 1조원정도의 부가가치가 발생되지 않느냐? 하는 그런 보고가 나왔습니다.
행사에 오는 분들이 직접적으로 쓰는 그런 유발효과들이 많이 있지만 실제적으로 저희가 봤을 때는 대한민국이 그 에너지 빈국으로써 에너지 총회를 유치함으로 해서 이 에너지 업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올라간다. 특히 뭐 대한민국이 봤을 때는 엄청난 그 홍보효과가 있다. 하는 면에서 간접적인 그 효과는 매우 크다고 봅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사무총장님 말씀 보면 2008년에 유치 이후에 바로 어떤 총회 조직위가 발족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총회 조직위원회 발족 이후에 준비과정이 참 많은 일들도 있었을 것 같아요. 어, 죄송한 말씀인데 혹시 어떤 어려운 점이라도 있었는지요?
이종호 WEC DAEGU 2013 사무총장> 이 행사가 이제 대구에서 행사를 하기 때문에 대구가 아무래도 이제 서울이나 부산보다는 그 인프라라든가? 어떤 그런 문제가 호텔이라든가? 이런 기반시설이 조금 다른 도시보다는 좀 부족하지 않느냐? 하는 면이 이제 다들 걱정들도 하시고 저희 조직위에서도 그 부분을 가장 또 좀 이렇게 어려운 점의 하나로 해결을 하기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래서 경주 쪽에 그 보문단지에 있는 그 일류호텔, 특급호텔들을 이용하고 거기서 이제 셔틀버스를 가지고 그 손님들을 대구 엑스코까지 모시고 하는 그런 계획들을 세우고 해가지고 여러 가지 연습을 하고 또 준비를 하고 이렇게 하고 있죠. 저희가 특별한 어려움이라고 그러면 대구에서 행사를 하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좀 어려운 면이 있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이렇게 국제적으로 규모가 큰 행사이다 보니까 일정에 대해서 궁금해지는 게 많이 있습니다. 주요 일정들이 어떤 것들이 있고 그와 관련된 부대행사에는 어떤 것들이 마련되어 있는지요?
이종호 WEC DAEGU 2013 사무총장> 저희가 그 토론관련해서 60개의 주제를 선정해서 주제 본 회의 그 다음에 이제 주제회의 해서 저희가 이제 그 하루에 본 회의가 3개 그 다음에 주제회의가 6개 이렇게 해서 총 4일간 60개의 가까운 주제를 다룰 예정입니다. 그런 행사 그런 본 회의 외에도 지금 스페셜 이벤트라 그래서 캐나다하고의 50주년 그 수교기념 캐나다의 날, 러시아의 날 행사 그 다음에 이제 그 원자력 포럼 그 다음에 그 자원재생 순환재생협회에서는 정책포럼 그리고 UNESCAP에서는 UNESCAP 동북아시아 에너지포럼 이런 행사들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 외에도 저희가 이제 청년미래에너지지도자들을 위한 그 프로그램 그 다음에 이제 47개 개발도상국을 위한 개발도상국 프로그램 이런 프로그램들을 저희가 4일 동안 운행을 할 예정입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총회 보니까 국가뿐만 아니라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상당히 많이 온다고 아까 말씀하셨어요. 우리 기업입장에서 총회에 참석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종호 WEC DAEGU 2013 사무총장> 기업들은 이제 그 향후 어떤 사업을 운영을 할 거냐?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에너지 정책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하죠. 그래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개발 할 건가에 대한 아이디어를 우리 총회에서 얻을 수가 있습니다.
이 에너지에 관련된 이슈들이 토론이 되고 향후 미래에너지 확보를 위해서 무엇을 할 건가? 하는 부분을 에 대한 그런 아이디어를 낼 수가 있고요. 그 다음에는 또 에너지 기업 간에 정보교류 그 다음에 그 비즈니스 네트워킹 이런 걸 할 수가 있고요. 서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서로 의견 교환을 하고 또 투자 유치도 하고 또 어떤 비즈니스를 새로 개발하는 어떤 그런 기회가 되기 때문에 기업으로써는 굉장히 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있지요.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아, 엄청난 기회요인이 있네요. 단순한 행사참여, 총회 참석이 비즈니스의 어떤 역량을 넓힐 수 있고 새로운 어떤 모델 개발도 가능 할 수 있겠고요. 상당히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가 이제 곧 개최 될 텐데요. 우리 총장님께서 이 총회 홍보와 또 관련해서 우리 시청분들게 특별히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까? 혹시?
이종호 WEC DAEGU 2013 사무총장> 대구세계에너지총회가 아시아에서는 3번째입니다. 그리고 동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서 2번째 개최가 되는데 그동안 사실은 이 에너지에 대한 전 세계 판도가 유럽에서 주도하고 있었고요. 그런데 지금 이 에너지 산업의 그 판도가 지금 유럽에서 동아시아로 옮겨오고 있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 3개 국가에서 쓰는 에너지가 전 세계 30% 가까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에너지총회에는 우리 시청자분들이나 국민여러분들이 한 번 주의 깊게 봄으로 해서 이 아시아에서의 에너지 판도 우리가 이제 앞으로 미래 에너지에 대한 어떤 그 전망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주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얻을 수가 있고 또 여러 가지 생각들을 하실 수 있는 아주 그런 좋은 기회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이종호 사무총장님은 지금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님을 수행하시고 계신데요. 사실 저희가 알기로는 지금도 한국전력에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조직위원회가 결국 마이스 쪽인데 어찌 보면 이 마이스 쪽으로 조금 생소한 분야에서 좀 큰일을 이끌고 계신데 경험해 보시니까 느낀 점이 어떤지? 우리 총장님께 나에게 마이스란? 이런 질문을 드리고 싶네요.
이종호 WEC DAEGU 2013 사무총장> 이 마이스 산업이 저는 미래 산업의 하나라고 봅니다. 지금 저희 나라가 에너지 빈국, 우리나라 에너지 97%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에너지 빈국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게 된 거는 여러 가지 우리가 산업들을 잘 그동안 잘 조화를 해서 수입, 수출을 하고 외화를 벌어들이고 해서 이런 부분에서 많은 그 저희가 그 성장을 이루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마이스 산업이란? 외국 사람들을 우리나라에 불러드리고 그 사람들한테 한국을 소개하고 아주 그렇게 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산업이기 때문에 또 이 그 산업으로써는 서비스 산업으로 또 저의 같이 자원이 없는 나라에서도 아주 훌륭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제가 본 마이스 산업에는 앞으로 우리 미래 산업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네, 감사합니다. 미래 산업이 마이스 산업 그리고 그 마이스 산업 중에 큰 행사 중에 하나인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요. 우리 그 조직위원회 그리고 사무총장님 그리고 관련된 모든 분들이 성공의 결실을 함께 가져가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장시간 감사합니다.
-마이스人 방송 내용은 한국경제TV홈페이지(www.wowtv.co.kr) 방송에 들어간 뒤 기업인물-마이스광장에서 무료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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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는 미래 성장산업 `이종호 대구세계에너지총회조직위 사무총장`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안녕하십니까? 10월 13일부터 17일 5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2013세계에너지총회가 개최됩니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실 텐데요. 오늘은 2013세계에너지총회가 어떤 행사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구세계에너지총회가 어떤 행사인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텐데요. 행사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종호 WEC DAEGU 2013 사무총장> 네, 이 세계에너지총회는 이번에 22회째 열리는 에너지 관련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는 아주 큰 세계에너지 관련에서 가장 큰 행사입니다. 지금 대구에서 22회째 열리고 있고 지난 행사는 몬트리올에서 열렸고요.
행사가 주요 세계 주요도시를 순회하면서 3년에 한 번씩 열리는 아주 중요한 에너지에 대한 이슈를 다루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1923년에 세계에너지협의회가 발족이 되었고요. 그 이후에 24년부터 매 3년에 한 번씩 열리는 행사입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거의 100년 가까이 되는 아주 역사가 오래된 그리고 세계 어떤 그 에너지와 관련된 주요 의사결정을 하는 아주 중요한 행사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네요. 이번에 개최되는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뭐 대구총회라고도 이야기 할 수 있겠고요. 어떤 주제 어떤 토픽으로 진행됩니까? 특히 우리가 주목해야 될 현안이라도 있는지요?
이종호 WEC DAEGU 2013 사무총장> 저희가 이제 에너지 그러면 앞으로 우리 미래 이 지구가 살아가되는데 가장 필요한데에는 에너지입니다. 그래서 이 에너지를 앞으로는 각 국가들이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이슈 하나 에너지를 갖다가 이렇게 취급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에너지가 어떻게 에너지를 확보하느냐? 이런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Securing Tomorrow`s Energy Today 그니까 미래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서 오늘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 이런 주제를 가지고 이제 토론을 하게 됩니다. 근데 미래 에너지라는 것들이 저희가 지금 쓰고 있는 에너지가 석유, 가스 그리고 이제 전력 그 다음에 원자력 이런 기존 에너지가 있고요. 지금 이제 기존 에너지가 저희가 이제 가장 문제가 되는 게 한계성이 있다는 겁니다.
그 다음에 에너지가 이 모든 사람들에게 평등하게 이렇게 에너지를 누릴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지금 주어지지 않고 있다는 거죠. 전 세계의 아직도 13억 명의 인구가 에너지의 해택을 못 누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에너지의 평등성에 문제가 있고요.
이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여러 가지 환경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산화탄소 발생으로 인해서 에너지가 환경의 영향에 미치게 되고 그로 인해서 기후 변화가 생기고 그래서 이제 쓰나미 같은 게 생겨서 후쿠시마 같은 그런 문제가 생기고 이런 에너지로 발생되는 이런 문제들을 저희가 에너지 삼중고 에너지 총회에서 쓰는 용어는 에너지 trilemma 이고 이제 저희가 규정을 하고 이런 문제를 어떻게 극복을 할 것 인가? 하는 거에 대해서 저희가 이번 행사에 아주 중요하게 다룰 예정입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이종호 사무총장님 말씀을 듣다 보니까 에너지 문제는 지구의 문제와 직결되는 문제고 그리고 세대 간의 평등문제 아주 중요한 의제인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총회의 규모 등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데요. 이번에 참여하는 어떤 참가국이라든가? 주요참가자라든가? 참가 규모 등에 대해서 소개 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종호 WEC DAEGU 2013 사무총장> 에너지 총회에는 지금 가스관련 총회도 있고 그 다음에 석유관련 그런 회의도 있고 여러 가지 회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에너지를 다 취급하는 가장 에너지 관련해서 가장 큰 총회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에서 한 140개국에서 한 5,000명 정도 참가자가 올 걸로 예상하고 있고요. 그 참가자의 면면을 보면 에너지관련 에너지장관 44개국의 에너지 장관들이 오시고요.
전 세계 주요 200대 기업 중에서 에너지관련 기업이 한 40개가 됩니다. 이 40개 에너지기업의 수장들이 대부분 오십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구에서 아시아에서 3번째로 열리는 행사인데 대구에서 열리기 때문에 이 대구를 알릴 수 있는 아주 큰 아주 좋은 기회라 볼 수 있습니다. 대규모 행사를 대구에서 열림으로 해서 전 세계 에너지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대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그런 아주 좋은 기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그렇겠네요. 꼭 대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또 다르게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보고요. 참가국 규모나 참가자 수나 전체 참가규모가 상당한데요. 등록자 규모가 예상수준을 훨씬 뛰어 넘었다고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이 에너지 총회가 에너지업계에서는 세계 최고의 국제 행사라고 알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유치된 계기가 어떻게 이루어 졌죠?
이종호 WEC DAEGU 2013 사무총장>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이 세계적인 대회를 유치하기로 이제 그 당시 지식경제부에서 결정을 하고요. 그게 이제 2005년입니다. 결정을 하고 이제 유치단을 만들어서 이제 유치활동을 시작했죠. 그래서 저희가 이제 2008년 11월에 이제 멕시코 대회에서 저희가 이 행사를 남아공하고 덴마크를 따돌리고 저희가 이제 행사 유치를 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아까 우리 사무총장님께서 그 이번 대구세계에너지총회 규모가 굉장하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조금만 더 이해하기 쉽게 이 총회의 어떤 그 성공적 개최에 따른 의의라든가? 경제적 파급효과라든가? 이런 것들을 좀 미리 검토해보셨을 것 같은데요.
이종호 WEC DAEGU 2013 사무총장> 저희가 이제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유치를 하고 나서 여러 가지 파급효과를 검토를 했습니다. 했는데 한 4,800억 정도의 그 생산효과, 생산유발효과가 나오고 그 다음에 한 3,000명 정도의 고용유발효과 그 다음에 이제 꼭 직접적인 건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봤을 때 한 1조원정도의 부가가치가 발생되지 않느냐? 하는 그런 보고가 나왔습니다.
행사에 오는 분들이 직접적으로 쓰는 그런 유발효과들이 많이 있지만 실제적으로 저희가 봤을 때는 대한민국이 그 에너지 빈국으로써 에너지 총회를 유치함으로 해서 이 에너지 업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올라간다. 특히 뭐 대한민국이 봤을 때는 엄청난 그 홍보효과가 있다. 하는 면에서 간접적인 그 효과는 매우 크다고 봅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사무총장님 말씀 보면 2008년에 유치 이후에 바로 어떤 총회 조직위가 발족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총회 조직위원회 발족 이후에 준비과정이 참 많은 일들도 있었을 것 같아요. 어, 죄송한 말씀인데 혹시 어떤 어려운 점이라도 있었는지요?
이종호 WEC DAEGU 2013 사무총장> 이 행사가 이제 대구에서 행사를 하기 때문에 대구가 아무래도 이제 서울이나 부산보다는 그 인프라라든가? 어떤 그런 문제가 호텔이라든가? 이런 기반시설이 조금 다른 도시보다는 좀 부족하지 않느냐? 하는 면이 이제 다들 걱정들도 하시고 저희 조직위에서도 그 부분을 가장 또 좀 이렇게 어려운 점의 하나로 해결을 하기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래서 경주 쪽에 그 보문단지에 있는 그 일류호텔, 특급호텔들을 이용하고 거기서 이제 셔틀버스를 가지고 그 손님들을 대구 엑스코까지 모시고 하는 그런 계획들을 세우고 해가지고 여러 가지 연습을 하고 또 준비를 하고 이렇게 하고 있죠. 저희가 특별한 어려움이라고 그러면 대구에서 행사를 하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좀 어려운 면이 있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이렇게 국제적으로 규모가 큰 행사이다 보니까 일정에 대해서 궁금해지는 게 많이 있습니다. 주요 일정들이 어떤 것들이 있고 그와 관련된 부대행사에는 어떤 것들이 마련되어 있는지요?
이종호 WEC DAEGU 2013 사무총장> 저희가 그 토론관련해서 60개의 주제를 선정해서 주제 본 회의 그 다음에 이제 주제회의 해서 저희가 이제 그 하루에 본 회의가 3개 그 다음에 주제회의가 6개 이렇게 해서 총 4일간 60개의 가까운 주제를 다룰 예정입니다. 그런 행사 그런 본 회의 외에도 지금 스페셜 이벤트라 그래서 캐나다하고의 50주년 그 수교기념 캐나다의 날, 러시아의 날 행사 그 다음에 이제 그 원자력 포럼 그 다음에 그 자원재생 순환재생협회에서는 정책포럼 그리고 UNESCAP에서는 UNESCAP 동북아시아 에너지포럼 이런 행사들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 외에도 저희가 이제 청년미래에너지지도자들을 위한 그 프로그램 그 다음에 이제 47개 개발도상국을 위한 개발도상국 프로그램 이런 프로그램들을 저희가 4일 동안 운행을 할 예정입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총회 보니까 국가뿐만 아니라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상당히 많이 온다고 아까 말씀하셨어요. 우리 기업입장에서 총회에 참석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종호 WEC DAEGU 2013 사무총장> 기업들은 이제 그 향후 어떤 사업을 운영을 할 거냐?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에너지 정책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하죠. 그래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개발 할 건가에 대한 아이디어를 우리 총회에서 얻을 수가 있습니다.
이 에너지에 관련된 이슈들이 토론이 되고 향후 미래에너지 확보를 위해서 무엇을 할 건가? 하는 부분을 에 대한 그런 아이디어를 낼 수가 있고요. 그 다음에는 또 에너지 기업 간에 정보교류 그 다음에 그 비즈니스 네트워킹 이런 걸 할 수가 있고요. 서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서로 의견 교환을 하고 또 투자 유치도 하고 또 어떤 비즈니스를 새로 개발하는 어떤 그런 기회가 되기 때문에 기업으로써는 굉장히 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있지요.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아, 엄청난 기회요인이 있네요. 단순한 행사참여, 총회 참석이 비즈니스의 어떤 역량을 넓힐 수 있고 새로운 어떤 모델 개발도 가능 할 수 있겠고요. 상당히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가 이제 곧 개최 될 텐데요. 우리 총장님께서 이 총회 홍보와 또 관련해서 우리 시청분들게 특별히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까? 혹시?
이종호 WEC DAEGU 2013 사무총장> 대구세계에너지총회가 아시아에서는 3번째입니다. 그리고 동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서 2번째 개최가 되는데 그동안 사실은 이 에너지에 대한 전 세계 판도가 유럽에서 주도하고 있었고요. 그런데 지금 이 에너지 산업의 그 판도가 지금 유럽에서 동아시아로 옮겨오고 있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 3개 국가에서 쓰는 에너지가 전 세계 30% 가까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에너지총회에는 우리 시청자분들이나 국민여러분들이 한 번 주의 깊게 봄으로 해서 이 아시아에서의 에너지 판도 우리가 이제 앞으로 미래 에너지에 대한 어떤 그 전망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주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얻을 수가 있고 또 여러 가지 생각들을 하실 수 있는 아주 그런 좋은 기회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이종호 사무총장님은 지금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님을 수행하시고 계신데요. 사실 저희가 알기로는 지금도 한국전력에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조직위원회가 결국 마이스 쪽인데 어찌 보면 이 마이스 쪽으로 조금 생소한 분야에서 좀 큰일을 이끌고 계신데 경험해 보시니까 느낀 점이 어떤지? 우리 총장님께 나에게 마이스란? 이런 질문을 드리고 싶네요.
이종호 WEC DAEGU 2013 사무총장> 이 마이스 산업이 저는 미래 산업의 하나라고 봅니다. 지금 저희 나라가 에너지 빈국, 우리나라 에너지 97%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에너지 빈국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게 된 거는 여러 가지 우리가 산업들을 잘 그동안 잘 조화를 해서 수입, 수출을 하고 외화를 벌어들이고 해서 이런 부분에서 많은 그 저희가 그 성장을 이루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마이스 산업이란? 외국 사람들을 우리나라에 불러드리고 그 사람들한테 한국을 소개하고 아주 그렇게 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산업이기 때문에 또 이 그 산업으로써는 서비스 산업으로 또 저의 같이 자원이 없는 나라에서도 아주 훌륭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제가 본 마이스 산업에는 앞으로 우리 미래 산업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네, 감사합니다. 미래 산업이 마이스 산업 그리고 그 마이스 산업 중에 큰 행사 중에 하나인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요. 우리 그 조직위원회 그리고 사무총장님 그리고 관련된 모든 분들이 성공의 결실을 함께 가져가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장시간 감사합니다.
-마이스人 방송 내용은 한국경제TV홈페이지(www.wowtv.co.kr) 방송에 들어간 뒤 기업인물-마이스광장에서 무료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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