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부친상…'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부친상을 당했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12일 오후 손담비의 아버지가 지병을 앓던 중 세상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손담비의 아버지는 오랜 시간 지병을 앓았고, 손담비는 늘 아버지의 병간호에 정성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 “10분 전에 전화를 받았다. 지금 빈소로 이동 중이다”면서 “손담비가 아버지의 병간호를 위해 일부러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손담비는 지난 2012년 SBS '스타킹'에서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손담비는 현재 MBC every1 ‘손담비의 Beautiful Days 시즌2’ MC를 맡아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