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비버 클럽 포착, GD·소녀시대와 함께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내한 공연 후 강남 클럽에 등장했다.

10일 저스틴 비버는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첫 내한 공연을 마무리한 후 11일 자정부터 열린 클럽 파티에 참여했다.

이날 이 클럽에는 박재범의 힙합 레이블 'AOMG' 런칭 파티를 했다.

클럽에 지드래곤, 산다라박, 씨엘 등 YG 소속 가수들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효연, 미쓰에이 민, 2AM 조권, 임슬옹, 2PM 우영, 클라라, 슈퍼주니어 강인, 려욱 등이 파티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저스틴 비버는 콘서트 중에 지드래곤 무대를 소개하던 중 '내 친구(My Friend)'라 부르며 친근감을 표했다.

한 매체는 이날 파티가 열린 클럽에서 아이돌 가수들의 즉석 댄스배틀도 벌여졌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