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10.10 22:26
수정2013.10.10 22:26
지면A37
삼성의 에너지·화학기업인 삼성토탈이 제54회 기능장 시험에서 총 44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는 단일 시험 기준으로 국내 기업 중 최다 합격자를 낸 것이다.
기능장은 최고 수준의 기술 전문가로, 해당 분야에서 11년 이상의 경력이나 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이후 8년 이상 지나야 하는 등 오랜 경력이 필요하다. 합격률도 매우 낮아 기능인들에게는 박사 학위로 불린다.